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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택배수령] Global Olive Young 택배 수령 후기(2)
Dev.D
2024. 11. 13. 19:18
안녕하세요. 뎁디입니다.
잠시 묵혔던 택배 수령 후기를 마저 작성해보려 합니다.
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무사히 3개의 택배를 모두 수령했습니다. 😄😄
워낙 택배원에게 연락을 못 받는 경우에 대해 많은 분들의 실수령기를 듣고 매~우 스트레스를 받던 상황이었습니다.🤣🤣
1) 우체국으로 픽업을 다시 가야 한다
2) 택배가 반송될 수 있다
3) 주소가 온전치 않고나 하다면 택배 그냥 앞에 두고 간다 (도난 가능성)
한국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죠.😂
우선 제가 아무 생각 없이 집 주소로 보냈는데.. 우체국 이들도 주중에만 배송을 한다는 사실.. (무려 제 워킹 타임에 08:00~17:00)
그래서 현지분들도 연차 쓰고 택배 수령하고 계시더라고요 😂
언제 올지 모르는 택배는 갑자기 오전 8:00에 문자가 왔습니다
"오늘 중 08:00~17:00에 배송될 예정입니다."
오후 14:30분경 택배원의 전화가 왔고 바로 튀어나가서 수령을 해왔습니다. 😊🫠
배송 왔다는 전화를 받으면 바로 뛰쳐나가야 한다는 말에 끝까지 긴장했지만.. 그 간의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사실 올리브영 택배 박스를 수령했을 때 매우 설레고 기분이 좋더라고요. 후후
* 결론
- 관세는 약 35%(무배여도 이 나라의 법이 그랬습니다🥲🥲)
- 택배 수령까지 긴장 놓지 말기
- 택배는 연차가 아니라면 회사 주소로 받자
- 그럼에도 불구하고 택배를 받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🫶🏻❤️